천안시산림조합, 봄철 나무시장 새 단장
식목일 대비해 280여 종의 다양한 나무시장 준비 완료!
 
문화신문
나무를 심는 계절이 돌아왔다.


천안시산림조합은 2010년 조성한 전국최대규모의 임산물유통센터와 나무시장을 상설 운영해 왔다. 이번 봄철을 맞아 나무시장을 찾는 고객을 위해 새 단장을 끝냈다.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인한 기후변화로 나무 심는 시기가 빨라졌다. 예년보다 2주 정도 이른 3월 중순에서 4월 초가 나무 심기의 적기라는 천안시산림조합은 설명했다.

▲      © 편집부


천안시산림조합 오종석조합장은 “다양한 나무 묘목과 조경자재, 임산물 등을 한 장소에서 한 번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특히 펠릿 20Kg을 7천 원에 판매하고 있어 고객으로부터 더 좋은 평을 받아 왔다”며 “전국 최대규모의 임산물유통센터를 상설 운영해 천안시민과 임산물에 관심있는 고객분을 위해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라고 말하며 많은 고객이 찾아와 구매해 달라고 당부했다.



산림조합은 묘목 품질을 위한 생산 이력 관리로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고품질 우량 묘목을 조합원들과 천안시민에게 시중가보다 10~20% 싸게 공급하고 있다.


현재 임산물유통센터와 나무시장에서는 ▲조경수 3천 원부터(목련, 동백, 영산홍, 단풍나무류 등), ▲유실수 3천~5천 원내외(매실, 대추, 감, 자두, 살구, 복숭아 등), ▲조림용(소나무, 해송, 잣나무), ▲특용수(오갈피나무, 옻나무, 가중나무, 두릅나무, 음나무 등) 등 280여 종이 판매된다.


이 밖에도 분재류, 잔디 등도 시중 가격보다 약 7% 싼값에 살 수 있다. ▲친환경 임산물인 밤, 잣, 표고, 호두 등 수실류 10종 ▲곤드레, 산마늘, 고사리, 취나물 등 산채류 20여 종 ▲산양삼, 꾸지뽕, 산청목, 강화쑥, 인진쑥, 참옻 등 건강식품 30여 종 ▲편백나무, 소나무, 낙엽송으로 만든 목재가공품 ▲유실수, 조경수, 약용수, 화목류 150여 종 ▲나무를 가꾸는 데 필요한 톱, 전지가위, 비료, 퇴비 등 조경자재를 연중 상설운영 전시·판매하고 있다.


특히, 이곳에서 판매되는 수묘와 임산물은 모두 지역 조합원과 산주, 임업인이 직접 키워 생산한 묘목과 임산물을 취급하므로 안전한 품질을 보장한다는 게 천안시산림조합 측은 설명이다.


천안시산림조합 임산물유통센터는 판매가 없어 고민하던 임업인에게 새로운 희망과 비전을 제시해주고 있다.


또한, 전문 산림경영지도원을 상시 배치해 묘목을 고르는 요령과 식재, 병해충방제 관리방법 등을 알려준다.


천안시산림조합 산림경영지도 박주진 과장은 “올해는 특별하게 준비 한 게 있습니다. 전목 꾸지뽕으로 100% 열매가 달릴 수 있는 묘목을 4천 원에 준비했습니다. 요즘 약용으로 인기가 있는 개 복숭아는 3천 원에 판매되고 있어 인기가 매우 좋아 많은 양을 준비했다”며 “좋은 나무를 고르려면 잔뿌리가 잘 발달해 있고 눈이 크고 고유 빛깔과 수형을 유지해야 좋습니다. 나무를 심을 때는 주변 잡목이나 풀 등을 제거하고 묘목을 운반할 때는 뿌리가 햇볕에 쬐거나 마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유실수의 경우 지난해 작황이 좋아 묘목 가격이 평년과 비교해 싸다. 특히 요즘 들어 꾸지뽕, 불루베리 등 약용수나 특용수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또 기업체, 주택조경, 묘지관리 등 기술지도와 함께 산림사업과 관련한 임업정책자금 융자 지원도 상담해 준다.


한편, 천안시산림조합은 임산물 종합유통센터를 통해 산주와 조합원의 소득 창출은 물론, 산림조합의 자립 경영기반 확보와 경쟁력 강화 등 ‘전국1등산림조합’을 목표로 전국최고의 나무 묘목과 안전한 임산물을 상설 전시·판매하고 있다.
                                  
기사입력: 2015/03/24 [23:57]  최종편집: ⓒ ccnweek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