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동개발시대,천안LG생활건강 퓨쳐산단 하반기 착공
2017년 준공계획, 상시고용 1800명·생산유발효과 1조원 이상 기대
 
문화신문
천안시의 산업지형도를 바꿔놓게 될 LG생활건강 퓨쳐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행정절차가 사실상 마무리돼 하반기 토지보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조성공사가 시작될 전망이다.
▲      © 편집부: 하늘에서 본 구룡동 전경

  천안시는 지난 20일 제3회 충청남도산업단지계획위원회에서 LG생활건강 퓨쳐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산업단지계획(안)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업무협약과 함께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서를 접수받아 지난 4월까지 금강유역환경청 등 관계기관(부서) 협의 및 주민 의견청취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했으며, 충청남도 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에 심의 상정하여 전문가 자문을 완료했다.


LG생활건강은 지속적인 성장세에 있는 화장품사업의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천안시 동남구 구룡동·풍세면 일원, 구 ‘천안영상문화복합단지’를 포함한 총 면적 39만2000㎡ 규모의 산업단지를 2017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조성할 계획으로,


산업단지조성과 공장설립에 약 3700억 원을 투자하여 제조시설, 기술연구, 전시, 업무지원시설 등을 총 건축 연면적 20만㎡ 규모의 생산시설을 단계별로 설립하여 2018년부터 화장품 생산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산업단지조성과 공장이 본격 기동 운영되면 상시 고용인력 1800여명과 산업단지 조성과 제품생산에 따른 생산유발효과 1조원 이상, 고용유발효과 6600여명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퓨쳐산업단지 조성에 따라 서북지역에 편중돼 있는 산업기반이 동남구의 풍세산업단지, 제5산업단지 등과 함께 지역균형발전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올해 착공 예정인 천안∼당진고속도로와 서천안I·C 건설, 주변 간선도로와 연결하는 연계도로 개설 등 도로기반시설 확충으로 동남구의 도시발전 가속화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주변 산림 자연경관과 조화된 친환경적인 “뷰티 테마파크“를 개발, 쇼핑과 체험활동이 가능한 지역의 관광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며,


또한, 종전에 산업단지는 산업, 지원, 공공시설 용지 등으로 구분해야 했지만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방안으로 최근 개정된 산업·지원·공공시설의 복합이 가능한 ‘복합용지’ 지역을 도입하여 공장과 업무시설 등을 함께 건축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사입력: 2015/05/25 [10:40]  최종편집: ⓒ ccnweek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