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AI 여파로 ‘찾아가는 소통행정’ 무기 연기
 
문화신문

천안시는 성환읍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AI가 발생함에 따라 수신면을 포함한 6개면 ‘현장중심 찾아가는 소통행정’을 무기한 연기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24일 불당동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24개 읍면동을 방문했으며 9일 수신면과 성남면, 12일 병천면과 동면, 13일 풍세면과 광덕면을 방문해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었다.
 
▲     ©황선영

구본영 시장은 시청 상황실에서 AI대책 긴급회의를 갖고 전 직원이 상황을 예의 주시하며 각 부서별 역할과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AI 확산 방지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도록 주문했다.

구본영 시장은 “민선6기 마지막으로 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나 이번 AI발생으로 부득이 연기돼 무척이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시의 행정력을 총동원해 더 이상 AI가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천안시 ‘행정중심 찾아가는 소통행정’은 소중한 주민과 대화의 시간에 집중하고 읍․면․동 업무보고 시간을 최소화하는 등 형식을 간소화했다.

또 우체국, 파출소, 농협, 119안전센터 등 유관기관을 방문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고 경로당, 복지관, 기업체, 딸기재배 농가, 버섯재배 농가 등도 직접 찾아가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사입력: 2018/02/09 [15:11]  최종편집: ⓒ ccnweek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