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도 먹거리 가득, 빛너울 청년 야시장 다시 문연다
 
문화신문

천안시 남산중앙시장 ‘빛너울’ 청년야시장이 봄을 맞아 다시 불을 밝힌다.

남산중앙시장상인회(회장 김준수)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이 주관하는 남산중앙시장 ‘빛너울’ 청년야시장이 지난해에 이어 23일 재개장하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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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중앙시장은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운영하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돼 국비 9억 원과 지방비 9억 원을 확보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처음 문을 연 빛너울 청년야시장은 원도심의 야간 명소로 자리 잡으며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개장 이후 일 평균 3000여 명이 시장을 방문했으며 판매대 15개 총 3억6,000만 원(일 평균 판매대 매출 100여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 빛너울 청년야시장은 3월 23일 개장을 시작으로 7월 14일까지 1차 운영하고 혹서기를 피해 9월 7일부터 11월 17일까지 2차로 운영할 예정이다.

판매대는 지난해 15개였으나 2배 늘어난 30개까지 확대됐다. 평소 시장에서 맛보기 어려운 케밥, 대만땅콩아이스크림, 피자호떡, 큐브스테이크, 불초밥, 랍스타 치즈버터구이 등 다채로운 먹거리가 들어서 방문객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 외에도 풍선던지기, 새총쏘기, 미니오락실 등 부대행사와 함께 저녁 7시 30분부터는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이어져 먹거리와 함께 볼거리도 다양하게 준비됐다.

한편, 천안역전 오락야시장도 매주 수·목·금·토요일 저녁 7시부터 운영되고 있다. 약 20개의 판매대가 운영되고 있으며 청년몰 흥흥발전소와 함께 침체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남동 지역경제과장은 “지난해 빛너울 청년야시장의 성공으로 남산중앙시장의 저력을 다시금 확인했다”며, “남산중앙시장, 중앙시장, 천일시장의 통합을 계기로 천안중앙시장이 중부권 대표 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인회·사업단과 지속해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8/03/24 [11:30]  최종편집: ⓒ ccnweek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