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와촌동, 사직동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 본격 착수
 
문화신문

더불어민주당 이규희 국회의원(천안 갑)은 3일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천안 와촌동과 사직동 일원의 재생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선정된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 68곳 중 천안을 비롯한 51곳의 지자체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이 완료됨에 따라 도시재생특별위원의 심의를 거쳐 국가 지원 사항을 최종 확정했으며, 오는 2022년까지 4조4160억원 규모의 사업들이 추진된다.
 
▲     © 편집부

천안시는 이번 시범사업에서 중심시가지형(천안시 서북구 와촌동 일원)과 일반근린형(천안시 동남구 사직동 일원)이 각각 선정됨에 따라 쇠퇴하고 있는 도심기능에 활력을 더하고, 원도심 슬럼화를 극복하는 전환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중심시가지형에 선정된 와촌동 일원의 경우, ▲청년주거, 창업 및 지원 공간 제공 등 청년활력 키움 공간 ▲스마트산업 창업과 연구, 기업 교류 공간 등 스마트산업 거점 공간 ▲천안역 환승기능, 이용자 중심 공간개편으로 교통결절 중심 공간 ▲문화창조 및 향유 공간, 주민공동체 역량강화로 살기 좋은 도시 공간 등을 조성하는 마중물사업(총 10건 / 429.8억원)이 본격 추진된다.

또, 일반근린형에 선정된 사직동 일원은 천안 원도심 재생축 형성, 원도심 인근 고령자 밀집지역으로 앞으로 도시재생재정보조사업(총 9건 / 217억원)이 추진됨에 따라 대안적 도시재생사업의 모델이 될 전망이다.

특히 사직동 일원의 경우 지역사 박물관 및 주민커뮤니티 거점 조성, 노후 주거지 정비 및 공공서비스 기반 구축 등을 통해 원도심에도 매력적인 도시공간이 창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의원은 “이번에 선정된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은 쇠퇴한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의미 있는 사업인 만큼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혁심거점공간과 공공임대상가 등이 조성되면 구도심 지역이 공공, 산업, 상권 등의 기능을 회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또 “이번 시범사업 외에도 천안역 개량사업과 보행육교 개선사업,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상업·업무 복합센터 조성사업(이상 중심시가지형), 전통시장주차환경개선사업, 도시가스공급공사, 자율주택정비사업(이상 일반근린형) 등 우리 천안 지역에는 산재되어 있는 도시재생활성화 사업들이 많다”며 “앞으로 각 관련 부처를 비롯한 공공기관 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논의하고 협의하여, 인구유출 및 노령화 등으로 인해 점차 쇠락해가고 있는 원도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8/08/04 [08:47]  최종편집: ⓒ ccnweek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