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마솥 더위만큼 뜨거운 이웃사랑 나눔 행렬
 
문화신문

천안에서 무더운 날씨만큼이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선행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에이젯산업개발(주)(대표 김상한)이 지난 9일 천안시청에서 저소득 아동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후원금 60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문은수)에 지정기탁 형태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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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디딤씨앗통장에 가입한 저소득 아동 25명과 그룹홈(공동생활가정) 아동, 학교 밖 청소년 등 총 27명을 위한 학업장려금 300만원, 소아암 환자 아동을 위한 치료비 300만원으로 쓰일 예정이다.

김상한 대표는 “평소 아동청소년 복지 분야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아동들은 우리 사회와 천안시의 미래이므로 앞으로도 꾸준히 후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천안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이래헌)도 이날 천안시복지재단에 이웃돕기성금으로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올해 폭염이 장기화됨에 따라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대한 냉방비용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천안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1991년 5명의 회원으로 시작해 현재 187명의 회원이 지역사회복지를 책임지고 있으며, 지식·정보 교류를 통해 사회복지전문가로서 자질향상을 꾀하고 지역 사회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KEB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대표 민인홍)은 폐지 줍는 어르신들의 혹서기 건강관리를 위해 사용해달라며 30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후원했다.

민인홍 대표는 “폐지 줍는 어르신들을 뉴스에서 접하고 임직원들과 뜻을 모아 이번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은행으로 의무를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본영 천안시장은 “많은 기업과 단체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하시는 모습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소외계층이 권리를 누리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8/08/10 [10:55]  최종편집: ⓒ ccnweek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