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현장 중심’ 민선7기 3농정책위 첫 발
 
문화신문

민선7기 충남도의 지속가능한 농어업·농어촌·농어업인 정책 추진 기반 구축과 현장 농정 강화를 위한 ‘3농정책위원회’가 새롭게 출발했다.

도는 31일 내포신도시에 위치한 농협충남지역본부에서 양승조 지사와 3농정책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3농정책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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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롭게 구성한 3농정책위원회는 농어업인과의 협치의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농어업 단체와 직능 단체, 유관 기관뿐만 아니라 학계, 지역 활동가, 도의원 등을 대거 포함했다.
위원 임기는 오는 2020년 6월까지로, 정기 추진상황 보고회와 간담회, 워크숍 등에 참석해 도의 3농정책 전반에 대해 자문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민선7기 3농정책위원회 첫 위원장으로는 박의열 한국농업경영인 충남도연합회 회장이 선출됐다.
박의열 위원장은 “3농정책위원회는 민선7기 충남 농정의 선도적 방향을 제시하게 될 견인차와 같은 기구”라며 “충남 농어업·농어촌·농어업인의 밝은 내일을 열어갈 수 있도록 맡은 바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첫 회의에서 위원들은 민선7기 3농정책위원회가 다기능 농촌 산업화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실질적인 현장 농정 추진 시스템이 작동할 수 있도록 업무 협력과 실천력을 강화해 나아가기로 했다.
위원들은 또 실현 가능성과 주민 체감도가 높은 3농정책 5대 분야, 8대 전략, 100대 과제를 선정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양승조 지사는 이 자리에서 “그동안 3농혁신은 농어업과 농어촌의 가치를 강조하고, 현장 중심의 정책 수요에 맞춰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하며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농정을 펼치는 성과를 이뤘다”라며 “민선7기는 시대적 흐름과 수요자 요구에 맞춰 농산물 고품질화와 소득보장에 힘쓰고, 산지유통과 로컬푸드 활성화, 다기능 자원을 활용한 농촌융복합 산업화, 농업하기 좋은 행복한 농어촌, 가축질병 없는 건강한 복지 축산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양 지사는 이어 “도는 실현 가능하고 농어업인 체감도가 높은 사업 위주로 3농정책 5대 분야 100대 과제를 선정했다”라며 “이 과제들을 3농정책위 위원들과 함께 논의하며, 혼신의 힘을 다해 풀어 나아가겠다”며 많은 고민과 제언을 당부했다.

한편 도는 민선5·6기 3농혁신을 밑거름으로 농어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정책을 새롭게 추진하자는 뜻에서 3농정책으로 명칭을 변경, 농어업·농어촌·농어업인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아가기로 했다.
기사입력: 2018/09/01 [10:29]  최종편집: ⓒ ccnweek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