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충청남도장애인채용박람회 개최
 
문화신문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백낙흥)이 지난 6일 아산시 이순신체육관에서 개최한 ‘충청남도 장애인채용박람회’가 도내 장애인, 구인업체 및 직업재활시설 등 50여개 기관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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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채용박람회의 특징은 도내 장애인복지관, 직업재활시설, 학교, 장애인부모회 등을 통해 참가한 장애인 당사자, 교사, 장애인 가족들이 한자리 모여 장애인 고용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구직 토크콘서트’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콘서트장에서는 장애인관련 정책을 수행하는 충남도청, 한국장애인고용공단충남지사 관계자가 함께 참석하여 의견을 청취하고 답변을 들을 수 있었으며, 격려차 방문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명수 위원장은 ‘도내 장애인의 취업과 자립을 위해 불편함이 없도록 제도와 방안을 마련하여 앞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어려운 취업난을 반영이라도 한 듯 도내 전역에서 참가한 구직장애인들의 진지하고 뜨거운 열기속에 아산시자원봉사센터, 호서대학교, MBC뷰티아카데미스쿨 아산캠퍼스 등의 50여명 자원활동가가 이력서 작성과 사진촬영, 이미지메이킹 등 부스운영을 하여 면접과 채용을 위해 함께 애써주어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고, 충남장애인직업재활시설, 대전․충남운전면허시험장, 대전광역시보조기센터에서는 장애인생산품 전시, 운전면허상담, 최신 장애인보조기기 전시와 체험기회 등을 제공하여 참가자들의 시선집중 되었다.

박람회에 참가한 송아름(충남 서천군)님은 ‘멀리서 왔는데 필요한 정보나 운전면허를 따야하는데 운전면허에 대한 정보나 보조기구 같은 걸 많이 듣고 볼수 있어서 유익했던 것 같다, 앞으로 자주자주 더 많이 열렸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복지관에 따르면 이날 면접을 통해 채용이 가능한 취업군으로 판단한 인원은 93명으로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당초 40여개 기업이 참가해 177명을 채용계획이었으나, 졸업을 앞둔 재학생의 경우 졸업후 취업을 해야하는점과 당일 채용서류 접수를 대행한 업체의 경우 취업군을 확정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기사입력: 2018/09/08 [09:45]  최종편집: ⓒ ccnweek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