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천안병원, 대전‧세종‧충청지역 소방관 정신건강 관리 앞장
 
문화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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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심리지원단의 전문 상담사가 소방관들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대전‧세종‧충남북 지역 소방관들의 정신건강 지키기에 앞장서고 있다.



병원은 소방청에서 주관하는 ‘2018년 소방공무원 찾아가는 심리상담실’의 충청권역 소방심리지원단을 운영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소방심리지원단은 단장인 순천향대천안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심세훈 교수와 8명의 전문 상담사들로 구성돼 있으며, 정신적 외상(트라우마)을 겪고 있는 소방관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 및 상담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정신건강 관리를 돕는다.



소방심리지원단은 지난 8월부터 소방서를 방문해 ▲정신건강 교육, ▲1:1 맞춤형 상담, ▲심리치료, ▲자살예방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지금까지 대전(6개), 세종(3개), 충남(7개), 충북(4개)지역 소방서를 방문했으며, 앞으로 12월까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심세훈 교수는 “다양한 사건사고 현장을 목격하는 소방관들은 트라우마, 외상 후 스트레스 등의 정신질환에 노출돼 있다”며, “소방관들의 정신건강 회복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8/10/06 [10:15]  최종편집: ⓒ ccnweek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