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봉명초,우리들이 키우는 재난대응역량, 어린이 재난안전훈련!
 
문화신문

천안봉명초등학교(교장 김현순)는 10월 31일(수)에「2018 어린이 재난안전훈련」 최종 훈련을 실시하였다. 지난 10월 1일부터 5주간 진행된 이번 재난안전훈련은 24일(수)에 1차 모의훈련을 하였고 이번에는 2차 현장훈련으로 충남교육청, 천안동남 경찰서와 소방서, 천안시청, 학부모 등 지역사회와 함께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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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와 교육부가 주관한 이번 훈련에 참여한 천안봉명초는 우리 생활에서 발생하는 재난 속에서 스스로 위기 상황을 알고 대처할 수 있도록 유치원에서부터 1-6학년이 참여하였다. 총 5주차로 구성된 이번 일정은 1~2주차에 어린이들이 학교 및 생활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을 파악한 후 훈련 대상 재난유형을 직접 선정하고 관계기관 방문 및 역할체험, 대피체험 등을 실시하였다. 3주차에는 모둠별 체험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4~5주차에는 체험 시나리오에 따라 훈련을 실시한 뒤 훈련에 대한 평가와 반성을 통해 프로그램 개선 방향에 대한 환류를 진행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자체적으로 훈련을 실시할 수 있도록 시나리오 표준안을 설정하여 어린이들이 직접 역할체험자로 참여하였으며 역할체험을 하면서 상황에 따른 임무와 협력을 서로 토론하고 공유할 수 있어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생참여중심의 프로젝트 수업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 아울러 기존 훈련과는 달리 자기주도적인 재난안전 학습을 위주로 각 어린이 구성원들이 역할을 맡아 초동 대응에 중점을 두어 실제적 참여자로 진행하였다는 점에서 학생들의 재난대응역량을 한 단계 높였다고 평가를 받았다.

이번 「2018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에 주도적인 참여를 한 6학년 상황전파팀장 황지희 학생은 “직접 대피 계획에서 재난대처까지 실제로 경험하는 과정을 통해 재난 발생 시 내가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까에 대해 온 몸으로 체험할 수 있어 너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라고 5주간의 소감을 밝혔다. 이번 훈련을 통해 생활 속의 안전의식 향상 및 안전역량을 키워 어떤 위기 속에서도 침착하게 대처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해 본다.
기사입력: 2018/11/02 [14:13]  최종편집: ⓒ ccnweek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