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문화대 사회복지학부,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에 연탄 5천장 배달
 
문화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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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문화대학교 사회복지학부는 11월 16일(금) 오전 9시 천안 5개 지역(직산, 성거 등)에 거주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10개 가정에 총 5천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사회복지학부 재학생 40여 명과 교수진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은 연탄가루로 옷이 더러워져도 나눔의 기쁨을 떠올리며 땀 흘려 일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올해 학생들의 행사를 지원한 사회복지학부 장갑수 교수는 “백석문화대 사회복지학부는 벌써 몇 년째 쌀쌀한 겨울이 찾아오기 전 어려운 이웃을 찾아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며 “올해는 특별히 학생들이 학생회비로 연탄 5천장을 마련했는데, 어린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을 보고 교수진들도 마음을 더했다”고 말했다.
 
사회복지학부 2학년 한정찬 씨(22ㆍ남)는 “작년 선배들이 연탄 배달을 하는 것을 보고 꼭 한번 해보고 싶었다”며 “연탄이 생각보다 무거워서 힘들기도 했지만, 쌓인 연탄을 보고 흐뭇해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뿌듯함이 컸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백석문화대학교 사회복지학부는 6년 전 연탄 배달을 시작한 후 모금활동을 진행하기도 하고, 독거노인 가정에는 극세사 이불과 수면잠옷을 준비해 전달하는 등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마음 전하는 일을 이어가고 있다.
기사입력: 2018/11/17 [10:09]  최종편집: ⓒ ccnweek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