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인애학교, 재택학급 학생 취업 성공
 
문화신문

 

천안인애학교(교장 김선태)12월 재택학급 소속 김영주 학생이 맞춤형 복지 일자리에 취업 성공하였다.

 

▲     © 편집부

 

김영주 학생은 평소 앓고 있던 정신질환이 심해져 등교를 할 수 없는 정도에 이르자 보호자가 유예를 희망하였으나 교장과 교감, 담임교사의 권유로 2018년부터 재택교육을 실시한 학생이다.

 

재택교육을 위해 가정에 방문하였으나 문밖으로 나오지 않고 게임만 하며 불규칙한 생활을 하여 점점 건강에도 문제가 생기고 있었다. 또한 재택교육도 거부하는 등의 심한 부적응 행동을 보였다.

 

이처럼 문제행동이 많던 학생이 취업에 성공하게 된 것은 학교와 교사의 노력 덕분이었다. 지난 2년간 고립된 생활에서 벗어나 세상 밖으로 나오게 하기 위하여 지역 사회 시설들을 활용한 학생의 흥미 위주의 체험활동 수업을 진행하며 정기적인 상담과 부모교육을 통하여 가정 내 환경 및 양육 태도를 바꿔 학생의 생활이 변할 수 있도록 하였다.

 

김영주 학생은 학교와 가정의 협력을 통하여 한발 한발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되었으며, 졸업을 앞두고 201912월 삼룡동에 위치한 호서재단 효자의 집(요양원)에 맞춤형 복지일자리(요양보조)에 취업하게 되었다.

 

김영주 학생을 담당한 순회교육 교사는김영주 학생이 처음엔 대인기피가 심해 교육이 어려웠으나 가정과 학교의 끊임없는 소통과 노력을 통해 취업이란 큰 성과를 이루었다. 김영주 학생이 꾸준히 일을하며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지역 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9/12/28 [11:16]  최종편집: ⓒ ccn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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