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2020년 2월의 독립운동가 선정 및 전시회 개최
 
문화신문

 

독립기념관(관장 이준식)은 국가보훈처, 광복회와 공동으로 독립운동가 조지 새넌 맥큔을 20202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고 공훈을 기리는 전시회를 다음과 같이개최한다.

 

전 시 개 요

 

 

 

 

 

 

 

 

 

 

 

기 간 : 2020. 2. 1. ~ 2. 29. (한 달간)

장 소 : 독립기념관 야외 특별기획전시장(56관 통로)

내 용 : 조지 새넌 맥큔 사진 등 8

조지 새넌 맥큔George Shannon McCune, 윤산온尹山溫)1873년 미국 펜실베니아주에서 태어났다. 파크대학을 졸업하고 미주리 주립 대학에서 신학을 전공한 후 19055월에 목사 안수를 받았다. 19059월 아내 헬렌 베일리 맥아피Helen Bailey McAfee와 함께 선교사로 한국에 들어왔다. 평양에 자리를 잡은 그는 한국어를 공부하면서 숭실학교의 교장인 윌리엄 베어드William M. Baird를 도와 한국인 학생을 가르치며 숭실학교와 교회에서 활동하였다.

▲     © 편집부

 

19099월부터 평안북도 선천의 신성학교 교장으로 부임하여 학생들의 자립과 자조를 위한 실업교육을 강화하였다. 그러던 중 1911년 일제가 평안도와 황해도 일대의 독립운동 세력을 탄압하기 위해 조작한 이른바 ‘105인 사건에 자신과 신성학교 학생·교직원 등이 연루되었다는 혐의를 받고 감시대상이 되었다. 맥큔은 이 사건을 미국 선교 본부에 바로 보고하고 일제의 무단통치 실상을 해외 언론에 알려 재판이 일제의 의도대로 진행될 수 없게 하였다.

 

맥큔은 3·1운동이 일어나자 만세운동에 참여한 학생들을 자신의 집으로 피신시키고 일본 경찰의 가택 수색을 거부하며 일본 경찰에 체포되지 않게 보호하였다. 그리고 3·1운동 당시 자신이 목격한 일제의 탄압을 미국컨티넨트The Continent잡지에 게재하여 일제의 만행을 폭로하였다. 이뿐 아니라 192091일 방한한 미국 의원단에 한국인의 독립의지를 보이기 위해 선천경찰서에 폭탄을 던진 광복군총영 소속 신성학교 학생 박치의朴治毅가 사형판결을 받게 되자 이를 변호하였다.


기사입력: 2020/02/01 [10:45]  최종편집: ⓒ ccn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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