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천안시에 ‘사랑의 수제 면마스크 제작·기부’
 
문화신문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연한) 직원들과 결혼이주여성들이 코로나19의 확산방지와 예방에 힘쓰는 천안시민들을 위하여 면마스크를 제작하여 기부에 나섰다.

 

▲     © 편집부

 

 약국, 우체국, 마트 등의 마스크 품귀 현상, 지속적인 확진자 증가로 천안시민들의 불편과 불안이 증폭되고 있다.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윤연한 센터장은 더 이상 추가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면마스크를 제작하여 기부하기로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310일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재료 품귀현상 속에 구입 가능한 재료로 400개의 면마스크를 제작하기로 결정하여 작업에 착수했다. 면마스크 재단은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직원들이 담당하였고 재봉은 결혼이주여성들이 재능 기부하기로 하면서 본격적인 제작에 들어가 사랑의 수제 면마스크가 만들어졌다.

 

 면마스크는 코로나19 환자 치료와 확산방지에 힘쓰는 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현재 일부 기관을 중심으로 면마스크 사용하기운동이 시작되고 있으며 정부에서도 면마스크 사용을 권장한만큼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제작한 3겹 수제 면마스크가 코로나19 예방에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 소식을 듣고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이용하였던 캄보디아 결혼이주여성(***, **)과 베트남 결혼이주여성(**)이 마스크 재봉을 맡아주었다. 아름다운 재능기부에 동참한 (**)씨는 결혼이민으로 대한민국에 살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 ‘사랑의 수제 면마스크를 제작하는데 동참 할 수 있어 기쁘다며 환하게 웃었다.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윤연한센터장은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직원들과 결혼이주여성들은 이번 기부로 다문화센터가 천안시민의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오늘 전달하는 면마스크는 첫 작품이라 부족함이 보인다며 앞으로 제작하는 마스크는 필터교체형으로 모양도 더 예쁘게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0/03/14 [08:55]  최종편집: ⓒ ccn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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