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호도시 중국 문등구, 천안시에 마스크 지원
 
문화신문

 

천안시는 우호도시인 중국 위해시(웨이하이시) 문등구(원덩구)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천안시에 마스크 32500장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     © 편집부

 

문등구는 지난 4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천안시에 마스크를 지원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으며, 천안시에 1132500장의 마스크가 도착했다.

 

문등구가 보낸 마스크 상자에는 한 길로 이어진 푸른 산, 함께 비바람을 견디자라는 뜻의 청산일도 동담풍우(靑山一道 同擔風雨)’가 적혀있어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자는 문등구의 따뜻한 정과 양 도시의 견고한 우정이 돋보인다.

 

앞서 시는 우리나라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지 않고 천안지역에 단 한 명의 확진자가 없던 지난 1, 문등구로부터 마스크 등 구호물품을 지원해 달라는 요청에 일회용 마스크 1만장을 지원한 바 있다.

 

기증받은 32500장의 마스크는 사회취약계층 시설 및 생활치료센터 인근 주민 등 긴급히 필요한 곳에 사용되며, 시는 문등구에 구만섭 천안시장 권한대행 명의의 감사 서한을 보낼 예정이다.


기사입력: 2020/03/14 [08:57]  최종편집: ⓒ ccn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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