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제일고등학교, 예비학교협동조합의 날 운영
 
문화신문

 

천안제일고등학교(교장 변영우) 학교협동조합은 코로나19로 인해 격주 등교하는 1, 2학년 학생들을 위해 지난 18, 26일 아침 간식과 음료를 나누어주며 학교협동조합을 알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천안제일고등학교 예비학교협동조합은 지난해 3월부터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위원이 함께 학교생산물인 농산물 직판장을 활성화해 학생들이 생산한 농산물, 축산물을 효율적으로 판매하고, 학교 내 매점을 설립해 학생편익을 도모하는 것을 주 사업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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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발기인 11명을 구성, 구체적인 세부 사업계획서와 정관을 작성하고 오는 9월 창립총회를 준비하고 있다.

 

이날 행사를 위해 학생 발기인(3학년 식품가공과 홍기태, 김지선, 2학년 원예조경과 이자랑)은 학생들의 의견을 모아 훈제계란과 음료수를 간식품목으로 결정했다.

 

또한 행사과정에서 자원의 재활용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코자 훈제 계란 포장지를 재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했고, 행사에 사용된 포장지와 소정의 상품을 교환함으로써 포장지를 회수했다.

 

이를 통해 학생이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그것을 해결해봄으로써 학교협동조합에서 추구하는 교육적 가치가 실현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

 

변영우 교장은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이 협동해 소통·나눔의 교육을 실천하는 학교협동조합이 경쟁보다는 협력과 지원의 공동체사회를 배우고, 실천하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기사입력: 2020/06/26 [17:31]  최종편집: ⓒ ccnweek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