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공무원, 횡령혐의 불구속
충남청, 공무원과 새마을협회 지회장 불구속입건
 
천안문화신문
충남지방경찰청은 천안시로부터 수 천만원의 보조금을 편취한 혐으로 전 새마을운동중앙회 천안지회장 염모(56세)씨와 천안시청 김모(47·6급)씨를 횡령혐의로 각각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염모씨는 2006년 11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불우이웃돕기 일환인 '사랑의 김장 담그기'행사 명목으로 천안시로부터 지원받은 보조금 가운데 1천465만원을 횡령한 혐의와 또 지난해 8월 이미 완료된 공사를 향후 진행할 공사인 것처럼 속여 천안시로부터 2천만원의 보조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천안시청 공무원 김모(47·6급)씨는 보조금 지급업무를 담당하는 직위를 이용해 새마을운동중앙회 천안시지회가 취소한 봉사활동 계획을 정상 실시하는 것처럼 속여 2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다.

특히 공무원 김씨는 인쇄물 납품업체로부터 6000여만 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지난 6월 검찰에 구속, 1심에서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받아 현재 2심 재판을 앞두고 있다.

한편 문화클린네트워크회원 및 새마을(연합)협의회 전. 현직 임원 20여명은 지난 3월 새마을 협의회 천안지회 비리진상규명을 요구하는 등 행정고발 조치를 하라고 촉구했었다.

기사입력: 2009/09/17 [18:15]  최종편집: ⓒ ccn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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