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두순방> 성환읍, “BIT산업단지 계획대로 추진하겠다”
 
박성민

29일 오전 10시 30분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읍장 유만근)에서 열린 주민과의 대화에서 성무용시장 및 정형교 서북구청장, 주민대표 10여명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     © 박성민


이날 성 시장은 성환읍의 발전을 위해서는 BIT산업단지를 계획대로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남기성 주민자치위원장은 “성환지역은 저녁 8~9시만 되도 캄캄하다. 지역상인들은 월세도 내기 힘들 정도로 상권이 좋지 않고 많은 젊은 사람들이 지역을 떠나고 있는 상황이다. BIT산업단지를 조속히 조성하고 인프라를 구축해서 인구유입을 시도해야 성환이 발전이 될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하용근 바르게살기위원장 역시 “BIT를 추진할 때 외각의 어려운 사람들까지 수용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해달라”고 건의했다.

 

성 시장은 “걱정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히 공감한다. BIT산단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 범위 확장부분은 도시기본계획을 세울 때 실무자를 통해 가능한지 검토해보겠다”고 답했다.

 

이에 성 시장은 “성환읍을 올 때마다 인근 경기도 평택과 비교가 많이 돼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평택 군부대와 종축장이 있어서 개발에 걸림돌이 됐다. BIT산단 계획도 경기침체와 수도권규제완화로 기업유치에 어려움을 겪게 돼 지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성 시장은 “실제 5산단도 분양이 30%밖에 안되고 있다. 다만 외국인투자지역으로 지정받아 어느정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고, 분양이 원활해지면 BIT산단도 계획대로 추진돼 북부지역까지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며 “북부스포츠센터를 올해 20억원 반영해 토지보상중이다. 추경에 설계비를 반영해서 빠른 시일 내에 건립할 계획이며, 읍청사도 예산을 반영해서 신청사가 건립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주민들의 건의사항에는 ▲조사료창고 확장 지원 ▲분뇨처리장 건립 ▲CCTV 보수 및 관리예산 지원 ▲공영주차장 확보 등이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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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성 시장은 간담회를 마치고 성환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를 방문해 양곡사업의 애로점과 벼 재배농가의 실질소득 향상을 위한 지원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기사입력: 2013/01/31 [09:02]  최종편집: ⓒ ccn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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